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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C입니다.

 

오늘은 유선 광전송장비 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코위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마음잡고 장투 할 주식을 찾으면서 그중 5G를 눈여겨봤습니다. 물론 누구나 5G가 올 것이다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언제 어느 정도 크기로 올 것인지는 불명확할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봤습니다.

우선 코위버는 유 무선 통신장비 개발 판매를 위해 2000년에 설립되었고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계열회사로는 위버 브릿지라는 회사를 가지고 있고 유무선 통신장비 개발 업체입니다. 회사의 연역을 보시면 케이티와 시설 구축 한 내 용도 있고 LG U+, 새마을금고, 대법원, 한국철도공사, 한국 도로공사, SKT 등 이통 3사와 우리나라 국가기관과 계약을 한 것으로 봐서 신뢰가 약간 갑니다.

 

재무를 보면 시총 1097억 회사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만 215억을 갖고 있고 투자 부동산 또한 100억 가량 들고 있습니다. 이익 잉여금이 무려 1020억이나 되는데 이 금액을 쌓아두기만 하면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코위버는 2% 대 배당을 주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10%는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산으로 주가 배당과 연구에 투자하고 있어 5G 인프라 깔릴동안에 성장성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사에는 2018년 회사 제품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 건물을 팔아서라도 R&D에 투자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R&D를 통해 발전 가능성에 대한 대표의 신뢰가 기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코위버 차트

사업내용을 보겠습니다. 매출액 비중은 PTN 30%, WDM 18.5%, 송변전용 9.4%, 광 MUX 8.9%, MSPP 8.5% 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너무 어렵고 길어지니 PTN은 데이터 많으면 효율적으로 전송해주는 장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WDM, 송변전용, 광 MUX 는 각각 5G 전송할 때 여러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시켜주고 광섬유를 통해 여러 주파를 이동시키며 중간에 신호가 약해지지 않게 증폭시키는 과정의 장비들입니다. 5G 데이터 수요가 많아질수록 트래픽 정리를 해줄 PTN과 데이터를 이동시켜줄 광 전송장비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시장은 어떻게 가고 있는지 조사한 것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의 데이터는 애널리스트 김홍식 님의 리포트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국내 네트워크 시장
(출처 :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hn?nid=28586&page=1&searchType=keyword&keyword=%B3%D7%C6%AE%BF%F6%C5%A9)

위 데이터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의 영업이익 관련 데이터입니다. 5사의 평균을 시장 평균으로 가정하고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좌측 데이터를 보면 2020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장비 설치 투자를 유보한 이유로 큰 실적은 없지만 언택트 및 5G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3분기부터는 미뤄왔던 장비 설치를 재개하고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G 모바일 수요 2020년부터 증가하여 2023년 모바일 전체의 12% 차지)

따라서 19년 대비 2020년은 1.5배 커지고 21년은 그 이상 커질 것입니다. 이것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이통 3사가 8조 단위의 투자를 진행하고 삼성전자 또한 큰 폭의 5G 투자를 한다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화웨이 제재를 통해 삼성전자 5G는 수혜를 보고 국내 5G 장비 업체들 또한 이 수혜를 나눠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으로 공공기관 5G 통신망을 깐다고 합니다. 과거 공공기관 망을 깔았던 코위버 또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현재 수요 대비 공급을 못해주고 있는 상황이고 투자금까지 외부에서 유입된다면 당연히 실적이 향후 2 3 년간은 지속적으로 또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 시장 성장률을 기반으로 주가 가치를 보면

코위버 가치평가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매출액에 해마다 1.5배의 시장 성장률을 대입했습니다. 물론 위 데이터를 보면 2019 -> 2020 은 50% 상승 2020 -> 2021 은 75% 상승이지만 최소 50%으로 잡았습니다. (과거 3G, 4G 인프라가 깔릴당시에는 회사의 성장률은 거의 200% 였습니다.) 영업이익률 또한 과거 3G, 4G 인프라 깔릴당시 영업이익률을 참고하였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8로 떨어지지만 2021년 10 그리고 투자와 실적이 동시에 공존하는 2022년에는 영업이익률을 12 주었습니다. 멀티플 또한 과거 인프라 깔릴 당시 멀티플을 참고하였습니다. 실적에 비해 인프라의 일시적인 측면이 포함됐는지 낮은 멀티플을 받았습니다. 해당 데이터 기반으로 적정 시총을 구해봤습니다.

 

위 내용은 최소의 시나리오로 과거 데이터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큰 시나리오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 데이터 수요는 많지 않지만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될 것이며 자율주행이 되는 순간 막대한 수요가 예상됩니다.

 

시나리오 별로 위 데이터는 바뀔 것이며 위 데이터만큼 회사가 성장했는지 멀티플은 얼마나 받는지 크게 받거나 작게 받았으면 이유는 무엇인지 보면서 수정해나갈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행복 회로 돌려가며 작성한 시나리오라 비판할 부분이 있다면 언급 부탁드립니다. 더 체계적으로 수정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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