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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신은 잘하는 일을 하며 못하는 일은 남에게 넘겨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비결을 담은 책 레버리지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레버리지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기업 등이 차입금 등을 타인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타인'을 통해 '자기 자본'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ROB MOORE의 책 레버리지 또한 자신은 본인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일은 타인에게 위임함으로써 일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일화를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저는 이 일화를 통해 회사원 또한 나름 방식으로 레버리지가 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

 

책에는 특정 인물이 등장합니다. 철수라는 가명을 써서 말하겠습니다.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는 철수는 근무시간에 페이스북이나 이베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알고 보니 연봉 1억을 받는 철수는 3000만 원을 외주 업체에 외주를 맡기고 본인은 놀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가장 초반에 시작하면서 나오지만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책은 자신의 시간은 얼마인지 물어봅니다. 자신의 시간당 버는 돈 보다 낮은 가치는 남에게 위임을 하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남에게 가치를 위임할 때 비록 금액을 지불하지만 하나의 돈 버는 시스템이 완성되면 또 다른 생산 시스템이 생기게 됩니다. 빵과 빵집으로 예로 들겠습니다. 우리는 월 300개의 빵을 만드는 빵집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 월 100개의 빵을 투자해 새로운 빵집을 건설하면 건설하는 동안에는 빵을 사용하지만 건설 한 뒤는 빵이 배로 불어나게 됩니다.

 

실제 회사원인 저는 월 100만 원씩 저금을 하지만 이 100만 원을 유튜브 편집하는 사람 또는 글 써주는 사람에게 투자를 한다면 유튜브 채널이나 전자책 같은 또 다른 빵집이 생기는 거고 빵이 급속도로 불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만의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낮은 가치는 남에게 위임 함으로써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영감을 주었던 책 '레버리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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