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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로 경제 유동성이 막히면서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각 나라들은 양적 완화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위기를 해결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왜 양적완화를 하는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지 앞으로 풀린 돈은 어디로 흘러갈지를 말해주는 책 이명로님의 돈의 감각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돈의 감각

책은 "돈 센스는 타고나는거잇이 아니고 기르는 것" 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총 7장에 걸쳐 경제 원리 및 돈의 전체적 흐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처럼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대학교에서 배운 수요, 공급 원리에 따라 가격이 결정 되고 부동산 등 자산에도 같은 관점으로 바라봤습니다. 사실 이러한 관점은 우리나라 부동산 및 거래량 없이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경제 원리를 기반으로 돈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말해줍니다.

 

우선 돈의 흐름을 말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이유, 그리고 신용화폐 시스템을 알아야 합니다. 은행의 등장과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야기는 지난번 페이크 책 리뷰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페이크 리뷰((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은 누군가의 부채 입니다. 누군가 빚을 져 돈을 쓰면 그 돈이 다른 재화로 흘러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빚을 많이져 시중에 돈이 많이 돌아다니면 각 자산 및 새로운 재화에 투자되어 경제는 더욱 활성화 됩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빚을 갚기 시작하면서 시중 돈이 줄어들면 돈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 소비가 더욱 위축되고 유동성도 막혀 돈이 돌지 않아 빚으로 자산을 매입한 사람은 싼 값에 자산을 처분하고 자산 가격은 빠져나가 이 방법으로 경제 위기가 옵니다.

 

사람들이 빚을 갚기 시작할 경우 또는 시중 돈의 유동성이 막힐경우 기축통화국 같은 경우는 양적 완화를 통해 돈 발행을 많이 하여 시중에 돈이 흘러가길 기원합니다. 풀린 돈은 각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최종 소비를 함으로써 돈이 돌아야 문제가 해결되죠. 하지만 돈이 풀려도 최종 소비자에게 돈이 가지 않아 위축된 소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경기 침체는 오래가게 될것입니다.

유동성 차단

요즘은 코로나로인해 강제로 경제 유동성이 막혀 버렸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재난 기본 소득을 주어 강제로 소비를 끌여 올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최종 소비자에게 돈이 갔음에도 시장에 돈이 흐르지 않게되면 결국은 부채로 자산 매입한 사람들은 부채에 대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채를 매도함으로써 부동산 등 경기 침체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기 침채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금리를 더욱 내려 빚을 쉽게 낼 수 있게하여 경제를 활성화 시키지만 최근 제로 금리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 도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이 양적완화를 하게 될 경우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외화가 유출되어 외환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즉 세계 아무도 원화를 가치있는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면서 한국돈에 대한 신용이 없어지죠. 따라서 낮은 금리이면서 무역 흑자를 통해 외화 보유고 즉 달러보유량을 늘려야만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방향을 알기위해서는 무역 흑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 아니면 무역 흑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구의 변화는 어떻게 되는지 추적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 블로그 재테크란에 조만간 우리나라 경상 수지의 현 상황 및 수도권 부동산 돈의 흐름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짧게 줄이다보니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아쉽네요. 돈의 감각 꼭 추천드리는 책 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가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더많은 정보와 리뷰를 원한다면 여기로!

모바일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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