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성공하고 싶습니까?]성공을 위한 61 가지 방법 타이탄의 도구들 (Tools of Titans) 책 리뷰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 비밀에 관한 책인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었습니다. 학생 때에도 한번 읽었는데 지금 다시 읽으니 느끼는 것이 그때와 다르네요. 아마 저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읽어서인 것 같습니다.

책은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이라는 서문으로 시작해서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이렇게 크게 3장으로 나뉩니다.

 

팀도 책에서 말하지만 신기하게도 타이탄들이 말한 본인만의 노하우들이 서로 겹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타이탄들은 각자 두려움, 목표, 감정 등 사소한 것들을 모두 시각화 및 체계화하여 다스렸습니다. 그중 인상 깊은 몇 내용을 나눠보겠습니다.

• 1등을 이기려면 단기 목표가 아닌 체계를 잡아야 한다. 따라서 꾸준히 연습을 하며 두가지 이상에서 상위 25%되기.
• 좋아하는 일만할 수 는없다. 하지만 싫어하는일은 노력을 통해 지워나갈 수 있다.
• 딱 1000명의 펜을 확보해라.
• 성공을위해서는 방랑자가 되어야한다. 그만두지못하는것을 포기해라. 그만두기는 포기가 아닌 넘어가기(방향전환)다.
• 내 두려움을 들어내고 상대방이 나에게 도울기회를 제공해라.
• 머리가 복잡할땐 글을 써라. 아이디어가 있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글을 쓰면서 아이디어가 생긴다.
• 어려운 상황마다 "좋아!" 라고 외쳐라.
• 더 높은곳으로 갈 수 없는것은 더 높은곳으로 올라갔을때의 나를 상상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명상을 통해 상상할 시간을 주어라.

책에 나온 내용들은 사소하지만 본인 인생의 통제권을 갖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내용 중 저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뽑으라 하면 '시각화'라는 키워드를 뽑겠습니다. 타이탄들은 걱정이 있으면 그 걱정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고 그때의 상황에 노출을 시킵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실제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따져가며 판단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을 그만두었을 경우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사실 일을 안 그만두고 10년 뒤의 나에 비해 최악이 아니라면 일을 그만두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죠. 물론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걱정을 다루고 즐거운 일 또는 원하는 일이 있을 때에도 그때의 감정을 시각화하여 구체적으로 간직하고 그때의 상황을 다시 재현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대한 시각화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실제로 느낀 것처럼 전략을 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저도 이 책을 보고 시각화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자기 전에 명상을 한 뒤 그 날 있었던 일중 감사한 일 그리고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걱정되는 상황이 일어났을 때 상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책의 조언을 그대로 따라 하며 변하는 내용 있으면 또 블로그를 통해 나누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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