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코스피 PER 데이터입니다.
노란색 선이 코스피 전체 PER 데이터입니다. 2020년 10월에는 PER 27.1이고 현재 2021년 1월은 30.44으로 12.3%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358에서 3085로 30.8%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PER 데이터를 보겠습니다.
파란색 선이 코스닥 전체 PER 데이터입니다. 2020년 10월에 PER 39.45이고 2021년 1월에는 41.89으로 6.2% 상승이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831에서 964로 16%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는 코스닥보다 코스피 대형주 위주의 상승을 볼 수 있었는데요.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코스피가 30.8%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 데이터를 분석해 결론을 보자면
지수 상승에 비해 PER 상승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PER 지수는 전체 시가총액을 이익으로 나눈 것이므로 전체 시가총액인 지수 상승만큼 PER 이 상승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이 뒷받침해 준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PER 상승도 높아서 이익 증가량이 시가총액 증가량을 따라가진 못하네요. 이 부분에서 시간이 지나면 평균으로 회귀 과정(주가가 이익 상승률과 같아지는 과정)이 나타날 듯싶습니다.
이상으로 현재 시장 전체 PER 데이터 공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