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경매 물건 분석글에(지난 글 보기) 이어 2월 데이터 공유드립니다! 바로 같이 보시겠습니다 ㅎㅎ
지난 1월 데이터에서는 서울과 의정부 경매 물건 수만 들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수도권 지역 및 지방 주요 몇 군데를 더 추가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검은색 선인 "총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몇몇 눈에 띄는 변화 있는 지역 몇 군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서울은 1월 31일까지 307건을 유지하다가 2월이 되자마자 418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2월 3일에 560건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현재는 458건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의정부 지역은 200대 물건 수가 현재 415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천은 1월 말 50건에서 2월 16일 현재 13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전과 대구는 1월 말 각각 대전 0 대구 15였는데 현재 둘 다 300대로 증가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1월 말 1628건에서 2월 16일 현재 2499건으로, 지역별 부동산 경매 물건 수가 1월 대비 53.5% 증가하였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주요 부동산 관련 소식을 보자면 2.4 대책이 있겠습니다. 대책 주요 내용을 보자면 2025년까지 수도권 약 61.6만 호(서울 약 32만 호) 및 지방 약 22만 호 등 총 83.6만 호의 신규 부지를 확보한다고 합니다.
부동산 공급 대책과 함께 3기 신도시 등에서 추진 중인 물량 127만 호를 합치면 약 200만 호 이상의 공급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위 공급 추진 전략은 신규 가용지,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소규모 정비, 공공택지, 단기 주택 확충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떻게 해서라도 물량 확보한다는 내용이네요. 자세한 사항은 링크 남겨 드리겠습니다. (바로가기)
위 대책은 과잉 공급을 통해 가격을 잡는 방향으로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확실히 공급이 이루어지는지, 공급에 따라 인구 변화 및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변하는지 동향 파악을 철저하게 해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