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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정말 더웠습니다.. 장마라더니 비 조금 오더니 덥고 습한 날씨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다행히도 오늘은 여자 친구 데리러 갈 겸 롯데 호텔 1층에 있는 멜론 빙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빙수만 먹기는 좀 아쉬우니 디아볼라 피자 깔끔하게 먹고 시작했습니다.

디아볼라 피자사진

블로그 올리려고 나오자마자 꼭 사진 찍어야지 마음먹고 정신 차려보니 반이 날아가 있더라고요 ㅎㅎ 다행히 반쯤 먹었을 때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피자를 먹을 때 핫소스 범벅을 해서 먹는데 핫소스를 달라고 하니 파마산 치즈가루도 같이 줘서 모두 듬뿍 뿌려 탐욕스럽게 먹었습니다 ㅎㅎ.

 

맛을 평가해보면 사실 피자 종류는 핫소스 맛으로 먹기 때문에 다 그 맛이 그 맛 같지만 확실히 도우가 부드러웠습니다! 뻑뻑한 느낌 없는 부드러운 치즈와 도우에 파마산 치즈가 핫소스에 헤엄치는 맛이네요.(대충 조화가 잘 되어 맛있게 먹었다는 뜻 ㅎ)

 

그리고 피자를 다 먹고 대망의 멜론 빙수를 시켰습니다! 망고 빙수가 더 인기가 많지만 망고보다 멜론을 좋아하기 때문에 멜론 빙수를 시켰습니다.

메론빙수 셋트

크..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입니다. 망고 빙수를 시키면 망고빙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아이스 홍시, 팥, 연유 가 나옵니다.

롯데호텔 메론빙수

먹음직스러운 멜론 알이 눈꽃빙수 위에 쌓여있어 처음에 멜론 알맹이를 맛있게 먹어줍니다! 멜론 먹자마자 입안에서 바로 녹아버립니다ㅎㅎ 무자비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바로 다 먹어줍니다.

 

먹다가 문뜩 든 생각이 멜론 껍데기가 형성되는 과정이 참 궁금해집니다. 어쩌다 저런 형상의 껍데기가 갑자기 돌출되었는지.. 빈 공간의 역할은 무엇일지.. 이런 생각이 들 때쯤엔 이미 멜론은 다 제 뱃속으로 들어가 있네요.

 

더웠는데 일정이 딱 멜론빙수를 먹게 되어 참 다행히 었습니다. 가격은 다행히 아니지만요 ㅎㅎ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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