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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백이입니다😎
얼마 전 캐나다에 다녀왔습니다!
밴쿠버와 빅토리아에서 머물렀는데 빅토리아로 이동하는 방법 중 하나인 버스로 한방에 가는 방법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항에서 BC 페리 결제
- 10번 기둥 앞에서 버스 대기
- 버스 타고 선착장까지 이동
- 선착장 앞에서 BC페리 전용 버스로 갈아타기
- 버스와 함께 페리 탑승
- 페리 하차 후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버스 하차
위 내용을 한번 같이 공유해 보겠습니다 😎😎
공항에서 BC 페리 결제
공항에서 쭉~ 나오면 모두 아래 사진과 같은 출구로 나오시게 됩니다!
여기서 오른쪽에 보면 사진과 같이 SKYLYNX이라는 버스회사가 보입니다 여기서 버스 타고 빅토리아로 가는 티켓을 구매합니다!
가격은 227.15달러 무려 2명에 22만 원 정도 합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이용 안 하고 직접 패리 타고 가려고 합니다 ㅎㅎ)
구매를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두장의 A4용지를 줍니다! 근데 딱히 아무도 검사 안 하는 듯한데요?
10번 기둥 앞에서 버스 대기
표를 구매하면 직원이 9번 기둥 앞에 서있으라고 합니다. 9번 기둥에는 Whistler라고 쓰여있고 10번 기둥에는 Victoria라고 쓰여있어서 잘못 서있는 거 아닐까 했는데 기둥 번호에 상관없이 9번이나 10번 빈 곳으로 오는 듯합니다! 혹시 모르니 버스아저씨께 빅토리아 라잇? 한번 물어봐줍니다 ㅎㅎ 저는 10번 기둥에서 버스가 와서 타고 갔습니다 ㅎㅎ
버스 타고 선착장까지 이동
버스에 짐을 다 싣고 페리 선착장까지 이동을 합니다! 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버스에 캐리어 싣는 공간까지 든든하게 있어서 불편하지 않게 공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가는 길에 보이는 내 친구 GM 북미에서는 건재한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ㅎㅎ 버스를 타고 BC Ferries라고 쓰여있는 선착장에 들어갑니다 ㅎㅎ
선착장 앞에서 BC페리 전용 버스로 갈아타기
선착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버스에서 내리라고 하네요?? 알고 보니 타고 왔던 버스는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였고 BC페리부터 빅토리아 도착지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따로 있었습니다! 버스가 아주 웅장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버스와 함께 페리 탑승
버스 아저씨의 재미있는 미국식 스텐딩 개그(나와는 맞지 않음)를 들으면서 배에 올라탔고 배에서 본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여기서 프사 하나 건졌습니다 ㅎㅎ
페리 하차 후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버스 하차
선착장에서 또 한 시간 정도 달려서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하차합니다! 하차 지역이 두 군데가 있는데 첫 번째 목적지에서 내리면 빅토리아 다운타운입니다! 하차하면 바닷가가 보이는 아름다운 빅토리아 다운타운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돌아와서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으니 너무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네요 ㅎㅎ 캐나다 간 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바다 보면서 피시 앤 칩스 대구튀김으로 꼭 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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